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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소식] 20년 전 엠넷 화제작, 2023년 버전으로 재탄생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이승미 인턴기자 = ▲ 2000년대 화제작 리메이크 ‘엠넷 리부트’ = 엠넷은 새 예능 ‘엠넷 리부트’를 내달 19일 오후 7시 첫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엠넷 리부트’는 2000년대 화제가 됐던 엠넷 콘텐츠를 2023년 버전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리메이크하는 프로그램이다. 엠넷은 ‘엠넷 리부트’의 첫 방송에 앞서 이달 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옛 예능 프로그램들을 재편집해 공개할 예정이다. ▲ 아리랑TV, 미국 OTT ‘코코와’ 진출 = 아리랑TV의 콘텐츠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코코와(KOCOWA)에 공개된다. 코코와는 웨이브 아메리카스가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웨이브 아메리카스는 KBS, MBC, SBS와 SK텔레콤이 합작 투자해 201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설립한 미디어기업이다. 코코와에서는 아리랑TV의 ‘심플리케이팝’, ‘아임라이브’, ‘애프터스쿨클럽’, ‘트래블 트랙’, ‘낫파운드 러브’, ‘네버 덜 모먼트’, ‘씨 왓아이씨’ 등 7개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배우 김응수,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홍보대사 위촉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배우 김응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응수 홍보대사는 국내에 세팍타크로 종목을 알리고, 국내외 대회와 세팍타크로 행사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젊은 층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는 김응수 배우를 홍보대사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선 굵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김응수는 영화 ‘타짜’에서 연기한 곽철용 캐릭터가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어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김응수 홍보대사는 “세팍타크로는 화려한 기술과 긴박감 넘치는 경기로 한 번 보면 매료될 수밖에 없다. 힘이 닿는 한 홍보에 앞장서겠다.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인 김응수 배우처럼 인지도 높은 종목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면서 “김응수 배우의 ‘타짜’ 유행어처럼 향후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메달도 ‘묻고 더블로 가’길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블랙핑크, 내달 베트남 최대 규모 스타디움서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다음 달 29∼30일 베트남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My Dihn National Stadium)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추가 공연을 연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은 4만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현지 최대 규모 공연장이다.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K팝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최초다. 블랙핑크는 이로써 아시아에서만 13개 지역에서 26회 공연을 열게 됐다. 블랙핑크는 다음 달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출연한다. [email protected]